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
‘이기흥 시대 종식’을 기치로 내걸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결과 투표인단 1209명 중...
음주 전문가 윤석열
사람마다 가진 재능이 다르다. 자기가 잘하는 분야,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업에 종사해야 행복하다. 팔자에도 없는 대통령 직에 올랐으니,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심지어 전 국민이 불행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나는 지난 시간 윤석열이 토해 낸...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니
윤석열이 대통령 직을 이용해 국민에게 총을 겨눴다. 그런 자를 그대로 둘 수 없어 탄핵 표결을 하자는데, 그걸 반대한다. 죽 쒀서 개 주는 것은 막아야 한다니.…..“탄핵만은 막아야 한다”는 말은 수치심을 모르고 내 밥그릇 지키기 위해 권력에...
유급 제도가 없는 나라의 최저학력제
최근 최저학력제가 논란이다. 2011년에 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의 시행령이 올해 개정되면서, 최저학력 기준 규정이 새롭게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 상반기 일정 학업 성적이 미달된 학생 선수는 올 하반기 최저학력 기준에 따라 경기대회...
The ITIA seems to have misplaced the very compass of integrity
야닉 시너가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에도 불구하고 징계를 받지 않아 논란이다. 시너는 3월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 대회에서 스테로이드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대회 이후, 추가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왔다. 시너에게서 검출된 약물은...
안세영 시리즈 6
안세영 사태를 권위적인 협회와 힘없는 선수의 대결로 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일부 이론이 있는 분들의 의견을 보니, 자신의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선수의 입장과 vs 형평성, 분배, 비인기 종목의 현실, 생존을 주장하는 협회의...
안세영 시리즈 5
나는 이번 안세영 사태를 계기로 페북에 썼던 첫 글에서 투어 선수들이 팀 연봉뿐 아니라, 대회 상금, 대회 출전 거마비 정도의 출전비, 스폰서십, 광고 등으로 밥벌이를 한다고 쓴 적이 있다. 당연히 안세영도 그런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라네....
안세영 시리즈 4
아래는 신문 기사를 요약한 것으로 국가대표 운영 지침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선수 계약관리 규정의 일부 조항이다. 개인의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들인데, 결론적으로 한국 국가대표팀과 실업팀의 현실을 반영한다하겠다. 특히, 실업팀 계약관리 규정에서...
3. 안세영은 여론전을 이겨야 국가대표가 될 수 있나
신문의 내용은 “대표팀을 떠나더라도 BWF 주관 국제대회는 출전할 수 있다. 그런데 국가대표 선발은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협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나이 제한 항목이 있다. 국가대표 경력 5년 이상에 여자 만 27세, 남자 만 28세...
2. 안세영은 배은망덕한 선수인가?
안세영 기자회견 사태와 관련하여 페북을 보다 보니 안세영을 비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요는 “안세영이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발탁되어 천재성을 인정받고, 오늘날의 위치에 오른 건 협회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서였고, 이 시스템은 선배 스타...